“북서태평양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해양보호구역에 관한 NOWPAP/NEASPEC 공동워크숍이 2013년 3월 13일, 14일 양일간 도야마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NEASPEC: North-East Asian Subregional Programme for Environmental Cooperation（동북아 지역 환경협력 프로그램）
1. 목적
・NOWPAP 회원국의 해양보호구역(MPA)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양환경평가에 관한 정보 공유
2. 참가자
・한-중-일-러의 해양생물다양성 전문가 및 각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정책 관련 정부 관계자
・NOWPAP 지역조정부, 발트해조약 사무국,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정부간해양학위원회-서태평양지역사무소 대표 등 17명
3. 주요 결과
(1) 해양보호구역 현황 및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미래 계획
일본, 중국, 한국, 러시아의 해양보호구역의 정의와 제도의 차이점을 명확히 하고, 각국의 해양보호구역 확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정보는 2013년 말 CEARAC에서 지역보고서로 정리하여 각국 및 다른 국제기구에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2)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양환경평가의 현황 및 과제
다른 지역 및 국제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양환경평가 방법 및 평가지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참고하여 NOWPAP 지역 내 생물다양성 관련 데이터 수집 및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양환경 평가기법 개발에 대해 향후 CEARAC 활동으로 검토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3) 동북아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
NEASPEC이 2013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예정인 ‘동북아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에 대해 그 목적, 활동내용, 대상범위, 조직적 사항, NOWPAP과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4. 보고서
‘북서태평양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해양보호구역에 관한 NOWPAP/NEASPEC 공동 워크숍'(영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