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4일~5일, 제2회 NOWPAP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및 부영양화에 관한 전문가 회의가 도야마시에서 개최되었다.
1. 취지
NOWPAP CEARAC의 해양생물다양성 및 부영양화 활동의 향후 방향, 특히 2012~2013년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한다.
2. 참석자
・해양생물다양성 및 부영양화에 관한 한-중-일-러 전문가
・HELCOM(헬싱키위원회: 발트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국제기구), NOAA(미국 해양대기청) 및 PICES(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의 해양환경보전 전문가
・NOWPAP 조정관 등 총 30명 정도
[진행 : 마츠다 오사무(해양생물다양성), 이시카와 쇼지(부영양화)
3. 주요 결과
(1) 해양생물다양성에 관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하여
한-중-일-러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해양보호구역 설정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북서태평양 지역에서 생태학적으로 및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해역을 설정할 때 세부적인 기준을 정할 것.
・북서태평양 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공통 지표를 설정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체제)를 구축할 것.
・북서태평양 지역 각국에서 설정된 해양보호구역의 효과를 평가한다.
의 3가지 활동이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CEARAC 포커스 포인트 회의*에서 더욱 구체화하기로 하였습니다.
(2) 부영양화에 관한 향후의 대처에 대하여
부영양화에 관해서는 2009년 CEARAC이 NOWPAP의 대상해역(동해 및 황해)에서 상황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방법을 도야마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기법을 이용하여 한-중-일-러 각국이 시범적으로 실시한 상황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을 검토하였습니다. 검토 결과, 방법론을 개선한 후 재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NPEC에서는 금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12~2013년 CEARAC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안을 작성하여 9월에 개최될 CEARAC 포커스포인트 회의*에 제안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