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GEO for Good Summit Singapore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었으며, CEARAC의 주최 기관인 북서태평양환경협력센터(NPEC)의 선임 연구원인 테라우치 겐키 박사는 그곳에서 NPEC 활동을 발표하고 지리공간 정보 전문 국제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는 두 세션에 초청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위기의 해안선: 변화 매핑 & 위험 탐색” 세션에서 테라우치 박사는 위성 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Google Earth Engine(GEE)을 기반으로 한 두 가지 도구를 소개했으며, 소카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환경과학공학과 박사 과정 1학년 학생인 로벨 아셰나피 박사와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 도구 중 하나는 전 세계 해양의 부영양화 상태를 평가하는 Global Eutrophication Watch(GEW)이고, 다른 하나는 해초 서식지를 매핑하는 Seagrass Mapper입니다. 다른 세션인 “데이터 카탈로그의 새로운 기능”에서는 GEW가 유럽우주국(ESA)이 개발한 장기 시계열 데이터인 ESA-기후 변화 이니셔티브(ESA-CCI) 오픈 데이터를 탑재했음을 소개했습니다. 한 청중이 ESA-CCI 데이터의 유해 조류 번성(HABs) 모니터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을 때, 테라우치 박사는 GEW 도구의 적절한 사용법을 설명하며, GEW는 수질의 장기적인 추세를 관찰하는 데 적합하며, HAB 발생과 같은 단기적인 현상을 모니터링하려면 풍향 및 해류 데이터와 함께 전용 알고리즘이 별도로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공개 데이터셋이 없을 경우 지역적으로 관련성 있는 데이터셋을 GEE에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영향 방정식 패널”이라는 이름의 패널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여기서 패널리스트들은 프로젝트 성과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그러한 정보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면서, 예산을 확보하고/하거나 규모를 확장하는 데 있어 프로젝트/활동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5년 Geo for Good Summit Singapore에서 테라우치 박사는 현재 NPEC의 해양 및 연안 지역 연구/평가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NPEC의 해양 환경 보전의 미래 방향에 대한 귀중한 조언을 받음으로써 상당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