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PAP CEARAC 소개

NOWPAP이란?

‘북서태평양 지역의 해양 및 연안 환경 보전, 관리 및 개발을 위한 행동계획(NOWPAP: Northwest Pacific Action Plan)은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제안한 지역해양행동계획(RSP)의 하나로, 그 대상 범위는 대략 동경 121도에서 143도, 북위 33도에서 52도까지의 해역 및 연안 지역이다. 북위 33도에서 52도 사이의 해역 및 연안 지역이다.

NOWPAP은 북서태평양의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1994년 9월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정부간 회의(IGM)에서 채택되었다. 참여국은 일본, 중국, 한국, 러시아 등 4개국이다. 또한 NOWPAP의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실천하기 위해 2000~2002년 각 참여국에 하나씩 지역활동센터(RAC)가 설립되었다.

NOWPAP은 2년 단위로 구분하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국 환경부 등 관련 부처 대표가 참석하는 정부간 회의(IGM)는 매년 개최되어 각 RAC의 활동을 포함한 NOWPAP 활동 전반의 진행상황을 검토한다. 또한, 향후 2년간의 활동 계획을 검토 및 채택한다.

각 RAC의 자문 조직인 FPM(Focal Point Meeting)은 보통 연 1회 개최되며, NOWPAP 및 각 RAC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정보 교환과 연계 협력의 조정을 하고 있다.

2004년 11월에는 NOWPAP의 지역조정부(RCU))가 도야마시와 한국 부산시에 설치되었다.

CEARAC이란?                                              팸플릿”History of CEARAC”(2014)

도야마현에 있는 공익재단법인 북서태평양지환경협력센터(NPEC)가 1999년 NOWPAP의 특수 모니터링 및 연안환경평가 지역활동센터(CEARAC : Special Monitoring & Coastal Environmental Assessment Regional Activity Centre)로 지정되었다.

2002년 7월 NPEC와 UNEP(유엔환경계획)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CEARAC의 역할로 ‘연안환경평가‘ 및 ‘환경 모니터링 도구 개발‘이 명시되었다. 또한 2002년 3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7차 NOWPAP 정부간 회의(IGM)에서 CEARAC의 활동 분야가 결정되었고, 2개의 NOWPAP Working Group(WG)이 배정되었다.

WG3와 WG4는 2006년까지 별도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CEARAC이 부영양화 관련 활동을 시작하면서 두 WG의 관련 전문가 및 기타 전문가들 간의 긴밀한 연계협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2008년에 합동회의를 개최하였고, 이후에도 수시로 분야별 전문가 회의를 개최 하고 있다.

현재 CEARAC에서는 HAB, RS, 부영양화 이외에도 여러 활동을 수행하면서 NOWPAP 해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웹사이트에서는 CEARAC의 활동을 크게 6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아래 표의 활동명을 클릭하면 각 활동의 페이지를 볼 수 있다.

2003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되는 CEARAC Focal Point Meeting(FPM)은 NOWPAP 4개국의 해양환경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CEARAC Focal Point(FP)로서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